• 북씨 초대 편집장 ‘윤효성’ 에디터 임명
  • 국내 최초로 디지털 셀프출판 사이트를 연 북씨(www.bucci.co.kr)가 지난 2010년 8월 오픈한 이래 햇수로 3년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편집장이 공석이었습니다. 암묵적으로 제가 대리해왔다고 봐야겠습니다만 회사 대표가 겸직하는 건 사실상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신임 초대 편집장을 임명했습니다.

    (주)마이디팟은  북씨 초대 에디터인 윤효성씨를 2월 1일자로 편집장으로 발령했습니다. 1900여명 북씨회원 사이에서는 윤모씨로 통하고, 전화통화나 이메일을 통해 여러번 겪었을 당사자입니다.

    윤 신임 편집장은 지난 2011년 1월 입사해 사실상 북씨가 발행한 3천여종의 전자책 제작과 약 100여종에 이르는 신간소개 및 리뷰를 도맡아 처리해왔습니다. 이번 편집장으로 발령받은 윤 편집장은 약 10여만건의 다운로드된  앱스토어 도서유통앱 ‘빅북’과 전자출판 라떼북, 디지탈셀프출판 브랜드 ‘북씨’의 총괄 책임자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다만 디지털 셀프출판 커뮤니티  씨북은 제가 임시적으로 맡았다가 적절한 시기에 편집부에 넘길 계획입니다.

    윤 신임 편집장은 83년생으로 평택고와 단국대 국어문학을 전공한 문학도 출신입니다. 이미 약관의 나이에 공모전에서 시인으로 등단한 문재(文材)이며, 탁월한 리뷰 능력으로 회원들 사이에선 평판이 높습니다.

    윤 신임 편집장은 마이디팟 입사 이전에 국어강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입사 이후 출판편집에 의욕을 가지고 일해왔습니다. 윤 편집장은 국내외 전자출판 정보에 민감하며, 시장의 니즈를 파악하는 안목, 전자출판편집의 헌신  등으로 회사 성장에 기여했으며, 사실상 북씨 사업 모델을 주도적으로 만들어온 장본인입니다.

    향후 윤 신임 편집장은 양적 팽창에 걸맞는 질적 성장을 위해 출판편집에 세심한 관심과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회원분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 글쓴날 : [12-05-24 15:10]
    • 박용수 기자[pen@mydep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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