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수다의 결론은 이미 나있다. “성공적인 재테크 방법은 좋은 재테크 습관을 갖는 것이다.” 참으로 씸플하지 않은가? 그냥 재테크 잘하는 습관을 가지면, 습관적으로 재테크는 잘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지 않는가. 어떻게 사는게 정답인데? ” 잘…….” 사는게 정답… 그렇다. 재테크를 잘하는 방법은 “잘…..” 하는 것이다. 그럼 글쓰고 있는 나는 좋은 재테크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 아니올씨다! 그럼 본인도 “잘”하지 못하면서 뭔 수다를 떨고자 하는 것인가? “잘” 못하니까 앞으로 “잘”해볼려고, 어떻게 해야 “잘”할수 있는지 생각을 정리해 보겠다는 것이다.
흔히 주식투자나 펀드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이야기가 있다. ” 난 펀드는 이제 안해요. 펀드투자하다가 엄청 손실을 본적이 있어서, 다시는 안할꺼예요. “오우… 그 차가운 결의에 찬 눈빛.. 그렇다. 손실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추억을 안긴다. 그럼 주식투자나 펀드 투자하는 사람은 두려움이 없는 “깡다구 있는” 사람들인가? 절반은 “잘”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거나, 절반은 “잘”해볼려고 하는 사람일 것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잘하는 것인가? 진지하게 고민해보자. 잘해 볼려고 일단, 공부를 한다. 관련전문서적을 탐독한다. 아! 무릎을 치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함 주식 한종목 질러본다. 어라? 올라가네? 오호… 수익률 30%! 이걸 빼 말어? 못먹어도 고다 !! 수익률 80% 돌파..! 아싸.. 친구들한테 술한잔 산다. 기분좋다. 난 장기투자자여. 이젠 장농속에 묻어가는 거여 수익률 200%면 팔아야제. 헐.. 근데 갑가지 뭔일이 있는지 10%가량 쭈욱 하락한다.. 이러다 다시 올라올꺼여. 그래도 아직 70% 수익 아닌감? 헐.. 근데 잊어버리고 한달후에 들어가보니 30% 수익으로 쪼그라 들어있다. 아휴.. 그래도 아직 이익이네.. 냅둬보지뭐.. 한달후에 보니 -10%
헉.. 놀라자빠질꺼 같다.
주식시장이 안좋아서 그래.. 위기는 기회라잖어.. 다시 올라갈꺼여… 그렇게 생각해본다.
근데 한달후 들어가보니.. -30%… 허거걱… 이를 우째… 내 원금.. 돌려도 ~ !!!
-40% 헉… 갈등이 심하게 밀려온다.. 손실 -40%.. 이러다 깡통차는 거 아녀?
투자원칙에 손절매는칼처럼 하라던데.. 늦었지만, 손절매다 !! -40%에 던져버린다..
그리고 지켜보니.. -60%까지 간다..
그래 손절매하길 잘했지.. 휴..+80%에 팔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ㅠ.ㅠ
그런데 1년후 그 주식이 생각나서 들여다 보니… 세상에나..원래 투자했던 때의 가격보다
200%나 올라있는게 아닌가? !!
헐.. 그냥 안팔고 들고 있었으면 두배는 이익을 났을텐데… 난 주식은 아닌가벼…
다신 안해 !! 내가 다시 주식투자하면 손에 장을 지진다..!
뭔일이 벌어진 것일까? 위의 경우는 가상이지만, 충분히 현실에서도 있을수 있는 일..
뭐가 문제였던 것일까? 한마디로 투자를 “실행” 했지만, 투자 “관리”를 잘못했던 것이다.
” 잘” 하면 됐을 것을… 잘 못한 것이다!!! 분명 잘 할수 있었다 !!!
쉬워보이지만, 막상 당사자가 되어보면 쉽지 않다. 정말 쉽지 않다. 하지만 잘할수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잘할수 있을까? 그 잘할수 있는 방법과 과연 우리가 인생에서
행복해지는데 있어서,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행복할수 있는지 계속 생각해보자.
우선, 서두르지 말자.
다 아는 영어 속담에 이런게 있다. Haste makes waste! 직역하면 서두름은 낭비를 만든다. 즉,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다. “재테크 공부”에 있어서 제일 먼저 명심해야 할 말이다.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와서 빨리 배우는 말중에 ‘김치’말고도 “빨리 빨리”가 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여타 국가 국민들에 근면하기도 하고, 성격이 무지 급함을 반영하는 것이다. 카레이서를 방불케하는 운전습관을 가진 사람도 많고, 우리나라 주식선물시장 거래량은 세계 일류급이다. 그냥 주식투자해서 수익내기보다는 단기적으로 떼돈을 벌어보고싶어하는 투자자가 많음을 반영한다. 피나는 노력으로 빛나는 주식단타매매로 몇천만원을 몇억으로 만든 개미투자자가 자신감이 하늘을 찔러 선물옵션시장에 뛰어들었다가 번돈을 다 말아먹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무엇이 그리 급한가? 빨리 돈벌어 부자가 되고 싶은 생각… 그것은 “ 투기”를 하겠다는 생각이지 “투자”를 하겠다는 생각이 아니다. 연평균 수익률은 30%수준만 계속 올려도 전설적인 펀드매니저의 반열에 올라선다. 성격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하이고.. 매년 30%씩 벌어서 어느세월에 떼돈버냐? 내가 샀다가 3일연속 상한가 친게 한두번인줄 아나???!!!
매년 30%, 이것이 우습게 보일지는 모르지만, 정말 엄청난 수익률이다.
기자들이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아인슈타인 박사에게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발견이 무엇인지 물었다.
뭐라고 그랬을까? 핵에너지, 비행기, 자동차? 아인슈타인이 기자들의 질문에 “ Compound Interest(복리)”라고 대답했다는 일화는 금융권 사람들이 종종 인용하는 일화다.
자.. 여러분의 종자돈이 1천만원이다. 그리고 10억을 만들고 싶다. 매년 30% 수익을 올리면 몇 년만에 10억을 만들수 있을까? 10억 = 천만원 X (1+ 0.30)^18 = 11억 2천4백만원이다.
18년이 걸린다. 그럼 이럴꺼다. 18년? 하이고.. 내가 안하고 말지.. 당장 내일일도 알수없는 세상에 18년…허이구… ?
자.. 그럼 성격급한 우리나라 사람을 위해 그럼 종자돈을 늘려보자.. 5천만원정도로.. 그럼 매년 30%의 수익률로 10억을 몇 년이면 만들수 있을까 ? 12년이면 11억 6천4백만원이 된다.
12년? 하이고… 난 안하고 말래… 그런 사람을 위해 그럼 종자돈을 1억으로 올려보자. 몇 년이면
10억이 될까? 9년이면 10억 6천만원이다. 9년도 투자안하고 원금 1억 빼고 9억을 만들 생각을 한다면.. 그건 투자가 아니라 행운과 투기의 영역일 것이다… 앞으로 최소 9년이상 투자를 생각하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 내 글은 쓰레기다. 읽을 필요가 하등없다.
유럽의 주식투자 전설로 통하는 코스톨라니는 이렇게 말했다.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 몇 년 간 푹 자라”는 원칙을 덧붙이고는 조용히 미소 짓는다.
“ 몇 년간”에 주목하라. 그 무엇을 꿈꾸든, 이정도 마음자세는 기본이다. 급할꺼 없다.
일단, 정말 급한 마음을 내려 놓아야 한다. 당장 무림에 뛰어들어 칼자루를 휘두르고 싶은가? 서두르지 마라. 서두르면 헛발질이나 해댄다.
재테크에 있어서도, 재테크 “공부”에 있어서도 서두르지 마라..
Haste makes waste !!
월트 디즈니(Walt Disney)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자. 월트 디즈니는 농장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는 말이나 닭, 개나 소 등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동물들을 그리는 것이 유일한 취미며 습관이었다. 디즈니는 마침내 그림으로 승부를 걸어보기로 마음먹었다. 마침내 그는 19세에 광고대행사 미술부에 입사하게 되었다.
디즈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이 정도 이야기쯤에서 ‘결국 그렇게 승승장구하여 성공했단 얘기 아닌가? ”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은 달랐다. 디즈니는 광고대행사에 들어간지 한달 만에 쫓겨났다. 그것도 어이없게 ‘그림을 못 그리는 것’이 이유였다.
어린시절부터 10년이나 그려왔는데 한순간에 물거품이 된 것이다. 하지만 디즈니는 ‘그래도 인생엔 뭔가 다른게 있을 거야’라는 생각으로, 같은 해에 캔자스에 친구와 회사를 차려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이름도 없는 회사에 누가 큰 일을 맡길 것인가? 결국 문 연지 얼마 되지 않아 파산하고 말았다.
재능을 인정받지도 못했고, 의욕적으로 시작한 일도 산산조각 났으니 그 쯤에서 포기할만도 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으로 성공하고 싶다’는 디즈니의 소망은 갈수록 강렬해졌다. 그는 다시 회사를 만들었고 실패, 이렇게 무려 6번이나 파산을 거듭했다. 심지어는 성공을 눈앞에 두고 투자자에게 배신을 당하는 아픔까지 겪었다.
실패에 지친 그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내와 함께 고향으로 향하는 기차에 올랐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때 미키 마우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디즈니는 마치 무언가에 홀린 듯 그렸고, 이 캐릭터가 인생을 완전히 뒤바꾸었다. 사물을 보고 그리는 습관을 10년이상 지속했고, 아무리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덕분에 성공한 것이었다.
왜 이렇게 재테크 얘기를 하지 않고 엉뚱한 얘기를 늘어놓을까? 돈버는 것도, 만화를 제작하는 것도, 그 무엇을 성취하는 것도 공통적인 것이 있기 때문이다.
“ 성취 공식은 ‘재능 더하기 연습’이다. 문제는 심리학자들이 재능 있는 이들의 경력을 관찰하면 할수록 타고난 재능의 역할은 줄어들고 연습의 역할은 커진다는 데 있다. ”
“ 연습은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기 위해 하는 것이다. ”
말콤 글래드웰이 ‘아웃라이어’란 책에서 한 말이다. 그는 하루에 3시간씩 10년동안 1만 시간을 연습해야만 “큰성공”을 거둘수 있다는 ‘1만시간의 법칙’을 주장한다.
그 무엇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이루려고 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그렇다 성공은 결국 ‘습관’이 좌우한다. 사소한 습관이 운명을 바꾼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경쟁력이 강한 습관을 스스로 찾아 만들어 가야 한다. 우리는 “공부”를 해야한다.
재테크 관련 서적을 “수십권” 독파하는 것은 누구나 할수 있다. 하지만 단 한권의 책이라도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은 드물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수박겉핥기 식으로 수백권을 읽은들 그것이 무슨 소용인가?
다 아는 공자 말씀에 학이이습지 불역역호아 (때때로 배우고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란 말이 있다. 내가 말하는 공부의 의미는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내것을 만드는 공부를 말한다.
재테크 하는 사람이 덧셈 뺄셈 못한다는게 말이 되는가? 그런데 흔히 투자자들이 저지르는 실수중에 이런게 있다. 100만원을 가지고 투자하다가 100만원을 벌어서 2백만원이 원금이 되면, 미수를 써서 3백만원을 투자한다. 대략 머릿속에서 이런 산수를 할것이다.
원금이 100만원에서 이익이 100만원 나서 200만원이 됐으니까, 100만원 미수 질러서 300으로 투자한다 해도 까짓꺼 100만원 날려도 본전치기 아닌가???
그래서 자신의 실력을 믿고 300을 투자했는데, (자신의 실력은 100만원을 따블을 만들었으니 100% 수익률을 올리는 고수라고 생각한다), 100%수익이 아니라 웬걸… 고점에 잡아서 주구장창 빠져서 – 100%가 되어버리는 지경에 이르러 버린다. 300만원이 -100%가 되었으니…. 깡통을 찬거다. 깡통만 찼으면 그만인데… 원금 100 날리고, 벌었던돈 100 날리고, 100만원 미수금을 갚아야하는 빚더미에 앉게 된다.
바보 아닌가? 100% 수익을 낼수도 있다면 100% 손실날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위와 같은 거래는 안하는 것이 정답이다. 근데 우리나라 개미들 신용 장난아니다. 무섭다.
“허이구… 아무리 가정이라도 좀 심한거 아니쇼? 어떻게 -100% 수익률이 가당키나 하단 말이요? “ 주식, 선물, 옵션, ELW -100%도 넘게 손실날 가능성있는 투자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실패한 투자자는 대개 이런 변명을 한다. 난 운이 없었을 뿐이야. 갑자기 시장상황이 돌변해서 어찌해볼 도리가 없었어. 또는 난 주식투자가 적성에 안맞나봐. 내가 사면 꼭지고 내가 팔면 바닥이더라고.. 또는, 아무리 잘해볼려고 해도 자꾸 날리고 또 날리게 되네.. 10번 벌었다가도 한번에 다 날려버리기 일쑤고.. 그 어떻게 해도 난 안돼 !!!!!!
그리고 어떤 사람은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고 외치기도 한다.
그렇지만 성공한 투자자는 그저 운만 좋았을 뿐일까? 주식투자만으로 몇백억원을 번 투자자가 우리나라에는 꽤 있다. 그사람은 빙그레 웃는다.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되었지..
그렇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산수하나는 기막히게 잘할 것이다. 그 얘기는 단돈 1만원이라도 입출금을 허술하게 하지 않고, 매매수수료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수익률 계산도 꼼꼼이 챙겨보고, 각종 거래량지표라던가 매매동향이라던가 꼼꼼이 살펴보는 것 같은 누구나 다 한번쯤은 하는 산수 말이다.
그렇게 100억대이상 번사람은 만명당 1명꼴, 10억대 이상 번사람은 천명당 1명꼴이상은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난 아직 그런 사람들이 부럽지 않다. 50세부터 투자시작해서 60세까지 10년투자해서 10억벌어 60세부터 80세까지 20년 즐겁게 살다가도 성공이다. 그렇게 난 전혀 재테크에 대해 급한 마음이 없는 사람인지라 지금 직장생활만으로도 아직은 행복하다. 다만 분명한 것은, 나의 내공은 꽤 쌓여있다는 점이다. 적어도 요즘 같은 폭락장이든 그 어떤 장이 찾아와도 나의 손익은 제로다. 손해 하나도 안본다. 아예 주식이 한주도 없으니까. ㅋㅋㅋㅋ 완전 속편하다. 난 늘 중간은 가는 하수다..
난 무슨 투자대회에서 입상권에 드는 단타실력도 없고, 100억대를 버는 투자자의 혜안도 없다. 하지만 내공은 있다. 그저 어떤상황에서도 빙그레 웃을수 있는 내공은 있다.
1. 재테크관련 서적 수십권 읽어봐야 거기서 거기다. 한권이라도 제대로 공부하라.
공부는 제대로 해야한다. 완전히 그것을 뼈속깊이 이해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면, ‘Don’t go against the trend’ 추세를 거스르지 마라 란 것을 공부했다면, 추세를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 차라리 아무것도 안하는 편이 낫다.
추세를 거슬러서 매매해서 돈버는 것보다. 9번 벌다가 한방에 날린다. 말짱 도루목.. 시간낭비 체력낭비.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분명 공부한대로 안하고 자신이 잘못해놓고” 시장상황을 탓한다. 모든 것은 자기 탓이다. 끝! 남의 탓은 하나도 없다. 다 자기 탓이다. 그리고 그것은 공부 부족 + 나쁜 습관 때문이다.
2. 조급하지 말자. 월트디즈니도 다 때려치우고 싶을 만큼 실패를 거듭하다 겨우겨우 늙으막에 성공했다지 않는가? 뭐가 그리 급한가? 뭐하러 실패를 거듭하면서 돈을 날리는가?
실패하지 말고 돈 날리지 말고, 차근 차근 0.1%라도 확실하게 차곡차곡 쌓아가자.
그런 것을 알면서도 스스로를 “장기투자자”라고 위안하면서, 결국에는 장기투자자가 될 수 있는 “환경과 성격”이 없으면서 – 이 얘기는 나중에 다시 자세히 해보자 -, 주식을 끌어안고 매일 잠드는 사람들이 많다. 버릴줄도 알아야 한다.
Accept your losses ! 이게 가장 어렵다. 자꾸 자기만의 손절매 기준을 정해놓고도, 이러다가 반등줄꺼야.. 저거봐 … 시장이 지금 막 반등하잖어… 어라 막판에 좀 밀리네.. 그래도 많이 안밀렸네.. 내일은 살아날꺼야… 그러면서 스탑로스 한도를 오버하고 잠을 잔다.
끝! 다음날 억장이 무너진다.
남의 탓은 하나도 없다. 다 자기 탓인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공부부족 + 나쁜 습관 때문이다. Love to take losses and Hate to take profits !!!!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그럴일 없었을 것이다. 암튼 50세부터 재테크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도 된다.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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