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자출판학회(손애경 회장)가 지난 달 28일 (주)문피아(김환철 대표)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유대강화 및 정보교류를 통한 학회, 산업체간의 공동발전과 전자출판물 창작 기반 환경 조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지난 1988년 출범한 한국전자출판학회는 전자출판에 관한 정보 교환과 조사 연구를 통해 전자출판 산업계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으며, '올해 좋은 전자책 선정'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웹소설 전문기업인 문피아(www.munpia.com)는 2015년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된 바 있는 ‘스토리 콘텐츠 오픈 마켓’이다. 문피아 김환철 대표는 (사)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 이사장을 맡아 대중문학 발전과 작가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애경 한국전자출판학회 회장과 김환철 문피아 대표, 박용수 전자출판학회 이사를 비롯 두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